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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저격수 '탑 헬리건' 울릉도 출신 조명환 준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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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장교로 복무 후 항공준사관으로 근무

올해
올해 '탑 헬리건'에 선정된 조명환 준위. 조명환 씨 제공

울릉도 출신 아파치 가디언(AH-64E) 조종사인 조명환 준위가 '탑 헬리건'에 선정돼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탑 헬리건은 전투 헬기 조종사 중 최우수 사수를 말한다. 조 준위는 6일 육군항공사령부 양윤석(소장) 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2025 육군항공 사격대회 시상식'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300여 명의 조종사가 참가했다. 조 준위는 개인 사격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27대 탑 헬리건으로 선정됐다.

조 준위는 울릉초, 울릉중, 무학고,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2015년 ROTC 포병장교로 임관한 후 2년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후 서울 벤처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군 동기로부터 항공 준사관 정보를 접한 후 공격헬기를 조종해보고 싶다는 도전 정신을 품고 시험 준비를 해 항공준사관 시험에 도전, 합격했었다.

이후 2019년 아파치 가디언 조종사로 선발된 후 현재까지 650시간의 비행경력을 기반으로 전투헬기 조종사로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 준위는 "군대가 저의 체질같으며 조국을 위해 산다는 것에 항상 보람을 가지고 있다"며 는 "탑 헬리건은 혼자 이룬 결과가 아니라 대대원 모두가 헌신한 결실"이라며 "더 강한 항공전력이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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