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화재 취약시설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2026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12일 개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심의회는 대형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순재 창녕소방서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된 심의회에서는 관내 소방대상물의 위험성과 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넥센타이어(주)창녕공장을 비롯한 15개소가 중점관리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창녕소방서는 선정된 시설에 대해 순차적으로 관계자 화재예방 컨설팅, 소방안전점검, 교육 등 맞춤형 특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임순재 서장은 "위험성 평가와 대상물의 종합적 특성을 고려해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했다"며 "체계적인 관리와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대형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국민 절반 이상…李대통령 공직선거법 재판 재개해야"
정성호 "대장동 사건은 성공한 수사, 성공한 재판"
현직 검사장, 검찰총장 대행에 "정권에 부역, 검찰에 오욕의 역사 만들었다…사퇴하라" 문자
노만석 "법무차관이 3가지 선택지 제시…모두 항소포기 내용"
"법무차관이 사실상 항소 포기 요구"…고개 든 정성호 사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