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화합대회'가 열린 가운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 '자천타천' 서울시장 후보군인 두 사람이 행사 참석 사실을 SNS로 알리며 내년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하는 뉘앙스를 보였다.
우선 조국 전 비대위원장이 이날 오후 8시 58분쯤 페이스북을 통해 "호남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고 알렸다.
그는 "정말 뜨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대학 동기인 김민석 국무총리님을 만나 반갑게 악수도 했다. 총리 역할을 묵묵히 훌륭히 수행하고 계시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김민석 총리와의 조우를 글 내용 절반에 할애했다.
이어 박주민 의원도 오후 9시 32분쯤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화합대회에 다녀왔다. 이 자리에서 연대와 뿌리의 힘이 얼마나 든든한지 느꼈다. 많은 분들의 응원도 받았다. 주신 응원, 보람으로 돌려드리겠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박주민 의원은 일찌감치 내년 지선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언한 상황이다.
한편, 이 행사는 각종 선거를 앞둔 시점엔 호남 표심을 집결시키는 행사로 큰 관심을 모은다.
이에 기성 정치인들의 참석 여부가 늘 주목된다. 또한 정부 핵심 인사들의 참석 역시 이어진다.
올해는 김민석 총리,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국 전 위원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박찬대·김병주·전현희·박주민·서영교·고민정·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손솔 진보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김민석 총리와 박홍근·전현희·서영교·나경원 의원도 서울시장 출마 후보군에 속한다.
다만, 조국 전 위원장과 박주민 의원이 발 빠르게 글과 사진을 업로드한 것과 비교, 다섯 사람 모두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으로 페이스북 등으로 후기를 전하지 않아 이 기사에 인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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