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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지난 21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및 제15회 새마을의날 기념식'과 '2025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2025 새마을환경살리기'에서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 시청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주제로 한 전문 강연이 진행됐다.
'제15회 새마을의날 기념식'에서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우수 새마을지도자에게 표창이 주어졌으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념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오랜 시간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한마음대회에서는 단체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레크레이션 등이 펼쳐져 새마을가족들의 화합을 높였고, 참가자들은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공동체 의식 강화가 새마을운동의 또 다른 가치임을 확인했다.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은 여전히 지역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55년 전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국민운동이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새마을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지역 상생과 변화의 기반이 되도록 시에서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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