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26일 오전 11시 25분쯤 충청북도 옥천군 대전방향 고속도로 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소방행정과 소속 소방위 유태우, 소방장 김태환이 전복된 차량의 운전자를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당 사고 차량은 앞 차량을 추돌한 후 전복돼 차로 일부를 차지하며 2차 사고 위험이 큰 상황이었다.
이를 목격한 두 소방대원은 즉시 차량 상태를 확인한 뒤 운전자를 안전하게 꺼내 갓길로 대피시켰다. 이어 경찰과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 주변 차량을 통제하고 추가 사고 방지 조치까지 실시했다.
사고 운전자는 경상으로 확인됐으며 구조 후 도착한 경찰과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됐다. 두 소방대원은 필요한 조치를 마친 뒤 조용히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직원은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시민을 보면 누구라도 해야 할 일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며 "신속한 판단과 역할 분담으로 구조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었다.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어디에서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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