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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尹 향해 "정신분열자, 전한길이 하나님 선물이면 건진법사는 부처님 선물? 감옥보다 더한 지옥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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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겐 '탈당' 제안 "험한 꼴 당하지 말고 새 길 떠나라"

전한길, 윤석열, 박지원. 연합뉴스
전한길, 윤석열, 박지원. 연합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상태에서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에게 '옥중편지'를 보내 이를 지난 28일 전한길 씨가 유튜브로 공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한길 씨를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보내주신 귀한 선물"이라고 표현해 화제가 됐던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그럼 건진법사는 부처님이 보낸 선물인가?"라고 물었다.

박지원 의원은 29일 오후 5시 56분쯤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통일교 의혹과 관련한 핵심 인물인 전성배 씨가 건진법사로 불리는 것을 두고 '출가하지 않은 남성 불교 신도'를 의미하는 '법사'라는 단어에서 불교, 부처님을 연결지어 착안한듯,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한길 씨에게 보낸 편지 속 표현을 풍자적으로 패러디해 비유했다.

이어 편지 작성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한듯 "아무리 정신 나간 자라도 기독교인들이 믿는 하나님을 모독하면 감옥보다 더한 지옥에 가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아울러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정신분열자'라고도 지칭하며 "이런 정신분열자를 졸졸 따라다니는 장동혁 대표는 드디어 한동훈 전 대표에게 칼을 빼들었다"고 전날(28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의 한동훈 전 대표 가족 연루 '당원 게시판 논란(당게 논란)' 조사 착수 소식이 전해진 것도 가리켰다.

지난 2019년 10월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국정감사(국감) 당시 대검찰청에서 한동훈 검찰 반부패 강력부장과 박지원 무소속 국회의원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19년 10월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국정감사(국감) 당시 대검찰청에서 한동훈 검찰 반부패 강력부장과 박지원 무소속 국회의원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윤석열이 모시는 전한길에게 공천 주고, 한동훈 전 대표에게 공천 안한다고 한 장동혁 대표와 윤석열은 텔레파시가 통했을까"라고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 시즌을 앞둔 국민의힘이 내홍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친한계(친한동훈계) 수장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험한 꼴 당하지 말고 지금 봇다리를 싸시고 새길로 떠나시라"며 사실상 탈당하라는 제안을 던졌다.

글 말미에서 박지원 의원은 "국힘의 분열이 가뭄에 논 갈라지듯 쩍쩍 소리가 들리기 직전"이라고 현재 국민의힘 상태를 요약해 논평하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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