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신공항(TK신공항) 건설과 연계해 의성에 'K-2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 마무리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9일 관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사업 타당성 등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군공항 이전 등 TK신공항 건설과 의성 내 공항 신도시 조성에 따라 군인 및 군인 가족 등 6천여명 이상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이에 도는 공항 신도시가 들어서는 의성에 민간과 군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 마련을 검토해왔다.
이번 용역에서는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필요 시설 및 배치 계획 등이 제시됐다. 우선 군복지시설의 영외화에 따른 활용 방안, 접근성 확보방안 및 연계 가능성, 입지 선정 시 주민 갈등에 대한 사항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추천했다.
또 현재 K-2 군부대에 주둔한 군 장병과 군인 가족, 의성군 주민 및 관계 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커뮤니티 라운지, 돌봄 시설, 카페, 영외 마트 등 시설 선호도 등을 조사해, 시설 및 배치 계획 등도 검토했다.
도는 앞으로 용역 결과를 토대로 문화, 복지, 여가 기능을 한 공간에 조성해 군 장병과 군 가족, 지역 주민 모두에게 더 나은 정주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명종 경북도 공항추진과장은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민군 소통과 화합의 상징적 시설로 공항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공인프라를 구축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 연구 결과와 의견을 종합 검토한 후 국방부와의 협의를 통해 향후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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