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씨엠 안선주 이사가 18일 서울에서 열린 2025 방산협력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산업협력 절충교역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케이피씨엠은 해외 업체의 까다도운 검증 절차를 거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합금이 원천 소재로 절충교역 대상에 포함되게 한 업체이다. 안 이사는 이 과정에서 절충 교역 대상으로 포함되게 한 결정적 역할을 인정 받았다.
안선주 이사는 "수십년간 기술 발전에 투자한 회사의 역량을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재 수출 확대에 매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에서 타이타늄을 처음으로 생산한 ㈜케이피씨엠은 1977년 설립돼 경북 경산시에 본사가 있다. 2015년에는 원자력 발전 소재 국산화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고, 현재 우주항공· 원자력산업 등에 사용되는 첨단 합금 소재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