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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차재춘·장진아 교수, 올해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서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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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차재춘 교수
포스텍 차재춘 교수
포스텍 장진아 교수
포스텍 장진아 교수

포스텍(포항공대) 차재춘·장진아 교수가 세계 수준의 연구력을 인정받으며 각각 '한국과학상'과 '젊은과학자상' 등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19일 포스텍에 따르면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연구재단, 대한수학회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을 열고, 한국과학상·공학상, 젊은과학자상,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올해의 최석정상 등 4개 분야에서 총 17명의 과학자를 시상했다.

차재춘 교수는 위상수학 분야에서 다양체와 매듭 이론의 오랜 난제를 해결하며 학문적 진전을 이끌었다. 특히 위상적 4차원 공간 구조를 이해하는 핵심 디스크 임베딩 문제에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고, 60여 년간 풀리지 않던 '밀너의 난제' 해결에 기여했다.

차 교수는 "기초과학을 연구하는 연구자로서 큰 영광"이라며 "수학의 아름다움과 본질에 대한 호기심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진아 교수는 장기별 특성을 반영한 바이오잉크와 3차원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결합해 심장과 췌장, 종양 등 주요 장기를 실제와 가깝게 구현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해 재생의학과 질환 연구, 개인 맞춤형 치료 기술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교수는 "바이오 인공장기 기술과 첨단 제조공학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의료 대안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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