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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호 지분 가치 177조 1위 이재용·BTS도 100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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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 첨단 복합 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인 NRD-K 클린룸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 첨단 복합 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인 NRD-K 클린룸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말 국내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 가치가 1년 사이 70조원 가까이 늘어난 17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같은 기간 11조원 증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차지했다.

이는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해 12월 말과 이달 19일 상장사 개별 주주별 보유 주식 및 주식 가치를 조사한 결과다.

1위인 이재용 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는 지난해 말 12조330억원에서 이달 19일 23조3천590억원으로 11조3천260억원(94.1%)이나 급증했다.

2위는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으로 해당 기간 5천474억원(5.4%) 증가한 10조7천131억원을 기록했다.

3위부터 5위까지는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9조8천202억원)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8조8천389억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8조1천173억원) 등 삼성가(家) 세 모녀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지민과 뷔, 정국이 30세 이하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0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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