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군, '2025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우수상 수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화정책 우수사례 평가…지역 청년 주도 문화 활동 높은 평가

대구 군위군이 지난 23일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가 주최한
대구 군위군이 지난 23일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가 주최한 '2025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이 지난 23, 24일 강원 상지대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Concerto)'에서 문화활동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우수한 문화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84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3개 분야에 160개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군위군은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활동 사례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의 콘텐츠화, 세대 간 참여와 공감을 이끄는 문화 확산 전략 등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역사와 일상을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으로 확장하는 등 차별화된 문화정책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군위군은 이번 수상으로 올 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공약 이행 관련 평가에서 전 분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문화정책이 아닌, 청년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온 결과라는 점에서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유롭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되자 박주민 의원은 당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고민했을 것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박 ...
현재 12억8천485만원에 이르는 로또 1등 당첨금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해당 복권은 서울 강북구의 한 판매점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여사에게 267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제공한 혐의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과 그의 배우자를 불구속 기소했다. 특...
역대 최연소 미국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28)이 26일 자신의 둘째 아이 임신 사실을 알리며, 내년 5월 딸이 태어날 것이라는 기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