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 대표시장 중 하나인 칠곡공설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앞서 현대화 사업을 통해 먹거리 등 특화된 전통시장으로 거듭난 칠곡공설시장은 앞으로 지역 관광시설 등과 연계해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7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에 따르면 지역 유일 공설시장인 칠곡공설시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통시장을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생활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전통시장 특성화' 정책으로, 올해 사업에는 전국 127곳이 신청해 45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시장에는 2년간 국비·지방비 등 예산 최대 10억 원이 지원된다.
예산은 지역 특색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관광 콘텐츠 육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상품 개발, 개발 완료된 상품의 홍보·마케팅 등 판로 개척 지원 등에 종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1966년 4월에 개설된 칠곡공설시장은 2016년 골목형시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상인회를 중심으로 지역 대표 생활밀착형 전통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장에는 현재 48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김승수 의원은 "칠곡시장은 팔거천과 칠곡향교에 인접해 있고 주변 지하철 팔거천역과 동천역 덕에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특히 보리떡, 참기름, 족발, 통닭 등 특화 먹거리도 많아 문화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에 손색이 없다. 칠곡시장을 단순한 상거래 공간이 아니라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의 일상과 살아숨쉬는 거점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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