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5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0.35% 상승한 1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13만8300원까지 밀리며 약세를 보였다가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반등했다. 주가는 장 중 한때는 14만4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2%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직전 분기(12조 1700억원)와 비교해도 64.3% 늘어난 수치로, 2018년 3분기(17조 5700억원)에 기록했던 기존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 역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3.91% 상승한 7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기준 SK하이닉스의 시총은 3876억달러(562조원)로, 전날 종가 기준 마이크론 시총(3822억달러)를 앞섰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구조적인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추가적인 이익 상향 가능성도 남아 있다"며 "중기적으로 반도체주의 시장 주도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
경북 영천·경산 주민들, 대구도시철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본계획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