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12일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인센티브 1억4천여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지방소비세율 인상에 맞춰 그동안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국고보조사업을 지자체 일반사업으로 전환하는 재정 분권 정책이다. 국비 보조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예산을 편성·집행하도록 하는 구조로, 지자체의 예산 운용 능력이 고스란히 평가에 반영된다.
달성군은 1단계에서 지방하천·소하천 정비 등 33개 사업에 145 원을 투입하고, 2단계에서는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등을 포함한 15개 사업에 83억원을 편성해 추진했다. 특히 1단계 사업에서 예산 집행률이 높고, 우선 투자 분야에 대한 실적이 뚜렷하다는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하천·도로 정비 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예산이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의 속도와 책임성을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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