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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산불날 뻔"…대구 군위군서 화목보일러 불티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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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 쌓아둔 곳에서 들판으로 번져…소방당국 "강풍에 건조한 날씨 화재 유의"

13일 오후 2시 30분쯤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한 주택 뒷편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자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3일 오후 2시 30분쯤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한 주택 뒷편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자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3일 오후 2시 30분쯤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한 주택 뒷편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자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3일 오후 2시 30분쯤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한 주택 뒷편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자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3일 오후 2시 30분쯤 대구시 효령면 장기리 한 주택 뒷편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바람을 타고 인접한 들판으로 번져 잡풀 66㎡ 가량을 태운 뒤 15분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인력 74명 등을 동원해 신속하게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나온 재를 쌓아둔 곳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 인근 주택과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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