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30분쯤 대구시 효령면 장기리 한 주택 뒷편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바람을 타고 인접한 들판으로 번져 잡풀 66㎡ 가량을 태운 뒤 15분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인력 74명 등을 동원해 신속하게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나온 재를 쌓아둔 곳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 인근 주택과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정부 느닷없는 농지 전수조사…농촌 들쑤시는 '경자유전'의 칼날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