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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행용 용당세관장, 북극항로 선박연료 공급기지 지원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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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된 현대오일뱅크 부산물류센터 찾아

문행용 용당세관장(왼쪽 세 번째)이 현장 시찰을 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문행용 용당세관장(왼쪽 세 번째)이 현장 시찰을 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관세청은 16일 문행용 용당세관장이 현대오일뱅크㈜ 부산물류센터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관세청이 지난 6일 관내 업체인 현대오일뱅크 부산물류센터를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8일 용당세관에 신청한 설치 운영 신고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보세구역은 과세보류 상태로 제조, 보관, 전시 등 2가지 이상 수행이 가능한 보세구역을 말한다.

전국 벙커링 수요의 40%를 차지하며 부산 지역에서 오일탱크를 운영하는 현대오일뱅크는 그동안 타지역에서 생산한 완제품 유류를 단순 보관 후 벙커링해 왔지만, 이번 종합보세구역 지정으로 자체 석유제품 블렌딩이 가능해졌다.

운송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은 물론 부산항 입출항 무역선 및 물류 유치 확대가 예상되며, 부산항은 북극항로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행용 용당세관장은 "종합보세구역 설치 운영을 신속히 지원하는 한편, 사업장 운영 개시 이후에도 업체의 애로사항 등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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