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기획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경북 상주시에서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은 지난 17일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 로비에서 진행됐다. '메리 리틀 하모니'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소도시 아동과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곡, K-팝을 재구성한 연주 등이 이어졌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라카스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됐다. 상주보육원 원생과 공검초등학교 학생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행사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된 지역에 음악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대도시 평균 문화시설 수는 19.7개, 소도시는 7.4개로, 시설 수 기준 약 두 배 이상의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은 '메리 오케스트라'와 협력해 소도시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공연을 앞으로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한국메세나협회, 사단법인 메리와 함께 문화예술 관련 3자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오케스트라 운영과 관련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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