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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DIMF D-100 윤곽...'투란도트' 7년 만에 새 무대·리마인드 공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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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개막…18일간 대구 도심 전역서 개최
딤프 제작 창작뮤지컬 '투란도트' 7년 만에 새 무대
헝가리 연출가 참여…영화 투란도트 넘버 2곡 추가
화제성 있는 국내외 공식초청작·리마인드작 2~3편 검토
창작 생태계 지원 규모 강화…뮤지컬펍 등 부대행사도

제17회 DIMF 개막축하공연. DIMF 제공
제17회 DIMF 개막축하공연. DIMF 제공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하 딤프)이 개막 100일을 앞두고 축제 윤곽이 나왔다.

딤프는 오는 6월 19일(금)부터 7월 6일(월)까지 18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계명아트센터 등 주요 공연장과 도심 전역에서 펼쳐진다. 20주년을 맞아 지난 19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글로벌 뮤지컬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장하겠다는 방향을 내세웠다.

제12회 DIMF
제12회 DIMF '투란도트' 공연 사진. DIMF 제공

이를 상징하는 무대로 딤프 대표 창작뮤지컬 '투란도트'가 7년 만에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무대로 돌아온다. 물의 왕국이라는 독창적인 설정과 웅장한 서사, 군무와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딤프 제작뮤지컬의 상징적인 레퍼토리로 꼽힌다. 이번 공연은 기존 작품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해석을 더해 완전히 새로운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은 헝가리 출신 세계적인 연출가 로버트 알폴디가 맡는다. 특유의 장면 구성의 밀도를 끌어올리는 연출로 정제되고 입체적인 '투란도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영화 '투란도트-어둠의 왕국' 넘버 2곡이 추가돼 음악적 확장성을 더해 한층 입체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식초청작은 희소성과 화제성을 갖춘 신선한 국내외 작품들로 구성해 축제의 국제적 외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9년간 공식 초청작 가운데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대표작 2~3편을 다시 선보이는 리마인드 공연도 마련된다.

또 미래 뮤지컬 인재 육성과 창작 생태계 지원도 강화한다. 창작지원사업 규모는 전년보다 1억2천만원 확대됐으며,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학교당 지원금을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상향해 보다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지원한다. 창작지원사업 선정 작품 5개 가운데 1개 작품은 뉴욕 쇼케이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난 19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 전시를 비롯해 뮤지컬 관계자와 배우, 창작진이 교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뮤지컬펍',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심포지엄과 아트마켓 등이 준비된다. 공연예술 축제를 넘어 산업과 담론,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서 축제 역할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제12회 DIMF
제12회 DIMF '투란도트' 공연 사진. DIM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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