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찰, 김병기 차남 재직 업체 압수수색…편입·채용 의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업체 대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리심판원의 제명 처분 결정 등 그간의 심경을 밝힌 뒤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리심판원의 제명 처분 결정 등 그간의 심경을 밝힌 뒤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각종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차남 숭실대 편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 차남이 다녔던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35분쯤부터 김 의원의 차남 김 모 씨가 재직했던 업체 A사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A사 대표 B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뇌물,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앞서 김 의원의 전직 보좌진은 김 씨의 숭실대 계약학과 편입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씨가 기업체 재직을 조건으로 한 편입 요건에 맞추기 위해 형식적으로 B씨의 회사에 재직했다는 취지다.

전직 보좌진은 김 씨가 B씨의 회사에서 제대로 근무하지 않고도 재직자로 인정받아 숭실대에 편입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 의원이 B씨 회사의 민원을 해결해 주거나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관련 질의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 씨는 A사에 재직하면서 통상적인 업무 시간 중 헬스장에 가고, 2024년 4월 치러진 제22대 총선을 앞둔 시점에는 약 한 달간 선거운동을 하겠다며 지역사무실을 오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찰은 이 의혹과 관련해 김 씨가 다닌 헬스장 출입 기록 등을 확보하기도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