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남부경찰서, 현장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성과 '톡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범죄 주요 수법에 대한 홍보와 현장 대응으로 피해 예방 최선 다할 것"

대구 남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대구 남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대구남부경찰서가 잇따른 현장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냈다. 경찰은 최근 금융기관의 고액 인출 신고를 계기로 출동해 현금 4천만원 인출 직전의 피해자를 설득했고, 8천만원 상당의 수표 전달을 막는 등 연이은 예방 성과를 냈다.

22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속아 은행에서 현금 4천만원을 인출하려던 피해자 A씨를 확인해 피해를 예방했다. A씨는 카드 배송 오류 관련 전화를 받은 뒤 카드사 고객센터, 금융감독원, 검사 등을 사칭한 인물들과 통화하며 현금을 찾으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액 인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자금 사용처를 묻자 A씨는 "딸의 부동산 구입에 보태려 한다"고 답했다. 경찰이 딸에게 직접 확인하겠다고 하자 "친구에게 주려 한다"고 말을 바꾸는 등 심리적 조작 상태를 보였다. 경찰은 약 1시간 동안 설득을 이어가 보이스피싱임을 인지시키며 피해를 막았다.

앞서 남부경찰서는 지난 19일에도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8천만원권 수표를 전달하려던 피해자를 주거지에서 설득해 피해를 예방했다.

남부경찰서는 "범죄 주요 수법에 대한 홍보와 현장 대응을 강화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경북을 '첨단산업 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지역 ...
국제 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이란 전쟁 종식 가능성 언급으로 급락하며, 장중 120달러에 육박했던 가격이 80달러대로 떨어졌...
경북 성주에 배치된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발사대 6대가 이례적으로 기지 밖으로 반출되었으며, 일부는 중동으로 ...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강화하며 방공무기를 중동으로 재배치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강력한 반격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에 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