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전 국회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작업이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대구경북은 통합을 준비하다가 좌절한 경험이 있는데 이제 좌절을 넘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 전 의원은 '운이란 준비가 기회를 만났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로마 철학자, 세네카(Seneca)의 금언(金言)을 인용하면서 대구경북이 이번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행정통합을 시도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해 5월 당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대구·경북 통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통합에 재시동을 걸었으나 통합 청사 위치와 시군 기능·권한 부분 등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특히 이 전 의원은 시도통합은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시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통합을 진행시키면서 일관되게 견지할 원칙은 대구경북 시도민의 행복지수 향상"라면서 "통합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캔두정신(하면되고, 할 수 있다)을 만드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전 의원은 시도통합으로 불이익을 받는 사람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불가피하게 피해자들이 발생할 경우 통합시도가 우선적으로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구제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 전 의원은 "정치인들이 눈앞의 이익을 멀리하고 백년대계를 생각해야 한다"면서 "대구경북통합 논의가 결실을 거두어 대구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이끌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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