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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맛집인데 바퀴벌레가?…유명 떡볶이집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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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아니야?" 부산 유명 맛집 위생 논란

최근 부산의 한 떡볶이집에서 바퀴벌레를 발견해 테이블을 옮긴 사연이 전해졌다.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부산의 한 떡볶이집에서 바퀴벌레를 발견해 테이블을 옮긴 사연이 전해졌다. 인스타그램 캡처.

부산의 유명 떡볶이집에서 커다란 바퀴벌레가 등장해 커플이 식사 도중 테이블을 옮겼다는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는 부산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커플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이들은 자리에 앉아 떡볶이, 순대, 튀김 등을 먹고 있었다.

여성은 "맛집이다. 역시 달인이다"라며 생활의 달인 명패를 가리켰다.

이에 남성이 명패 쪽으로 시선을 돌린 순간, 날개 달린 검은 벌레 한 마리가 시야에 등장했다.

영상을 찍은 커플은 벽면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바퀴벌레의 모습에 기겁해 식사를 잠시 멈추고 테이블을 이동했다.

게시물 작성자는 "바선생(바퀴벌레) 때문에 다시는 못 갈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바퀴벌레의 정체와 유입 경로에 대해 "저거 가게 위생이랑 상관없는 산바퀴다. 아마 나무에서 사는 종류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다만 다른 누리꾼은 "산바퀴나 갑옷바퀴는 저 정도 크기 안 나온다. 아마 먹바퀴나 이질바퀴(미국바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22년에도 '미쉐린 가이드'에 올라온 서울 유명 콩국수 맛집에서 바퀴벌레 다리가 나왔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이 식당을 방문한 이후 온라인에 식사 후기를 남긴 누리꾼은 콩국수에 바퀴벌레 다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두 명이 방문해 칼국수·콩국수·만두를 주문해 먹는 도중에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벌레가 발견될 당시 남은 음식이 사진과 같이 절반가량 남은 상태였다"며 "사실 배가 다 차지도 않았는데 순간 입맛이 바로 사라져서 그대로 식당을 빠져나왔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하루살이·모기도 아닌 바퀴가 음식에서 나온 상황인데 식당 측 대응이 너무 안일한 것 같아 리뷰 남긴다"며 "실망이 매우 크고 다른 소비자가 같은 피해를 보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검색해보니 올해 초 다른 블로그 리뷰에도 바퀴벌레 나왔다는 얘기가 있다", "식당의 대처가 좋지 않다", "잘되는 집일수록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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