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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2월 1일 종료 예정… 누적 방문객 6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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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중단 딛고 한 차례 연장… 이번 주말이 사실상 마지막
겨울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찾은 엄마와 아들이 빙판 위에 작은 구멍 속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빙어 낚시에 열중하고 있다. 영양군과 영양군체육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동심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는 중이다. 김영진 기자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찾은 엄마와 아들이 빙판 위에 작은 구멍 속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빙어 낚시에 열중하고 있다. 영양군과 영양군체육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동심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는 중이다. 김영진 기자

경북 영양군과 영양군체육회가 연장 운영 중인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가 다음 달 1일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현재가 연장 운영의 최종 기간으로 올겨울 영양에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겨울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당초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10일부터 13일까지 강풍으로 인한 안전 문제로 운영이 중단됐다. 이후 축제를 다시 찾고 싶다는 방문객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호응을 반영해 한 차례 연장 운영을 결정했고 최종 종료일을 2월 1일로 확정했다.

영양읍 현리 빙상장 일원에서 열린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빙어낚시를 비롯해 얼음 열차, 눈썰매, 먹을거리존, 체험존 등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친구들의 발길을 끌어왔다. 청정 자연과 어우러진 겨울 풍경 역시 축제의 매력을 더했고 합리적인 입장료와 먹을거리 부스 운영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얼음썰매를 타고 기념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양군 제공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얼음썰매를 타고 기념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양군 제공

특히 축제 기간 누적 방문객 수가 6만 명을 넘어서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영양군은 더 많은 관광객에게 축제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장을 결정했지만, 이번 주말이 사실상 마지막 일정임을 강조하고 있다.

연장 운영 기간에도 기존 인기 프로그램은 동일하게 운영된다. 영양군은 안전 관리와 편의시설 점검을 강화해 축제 종료 시점까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희경 영양군 문화관광과장은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이번 연장 운영을 끝으로 마무리된다"며 "올겨울 영양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많은 분이 영양을 찾아 겨울축제를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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