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가 급등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대비 22.72% 상승한 4만915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도 같은 시각 27.65% 급등한 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된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에 투자한 미래에셋그룹주가 동반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미래에셋캐피탈이 펀드를 조성하고,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를 비롯한 계열사 및 리테일 자금이 출자자(LP)로 참여하는 구조로 2억78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2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스페이스X와 xAI를 합병한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 "스페이스X와 xAI의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작"이라며 "AI와 우주 탐사 기술을 결합해 인류 의식을 우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 볼 때 우주 기반 AI는 규모 확장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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