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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등하굣길 안전 성적표…경주 '최우수'·대구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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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로정비 평가서 경주 시군도 최고
대구 특·광역시도 부문 우수 등급

국토교통부 청사 전경. 매일신문 DB
국토교통부 청사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경주와 대구가 출퇴근길과 등하굣길 안전을 가늠하는 정부 도로 관리 평가에서 나란히 상위 성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5일 '2025년 도로정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경주시가 시·군도 부문 최우수상, 대구시가 특·광역시도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로 포장 상태를 비롯해 교량 등 구조물, 배수시설, 안전시설의 유지관리 수준을 종합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평가 70%와 행정평가 30%를 합산해 생활도로의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판단했다.

경주는 구조물과 배수시설 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사전 점검과 적기 보수가 평가에 반영됐다. 시·군도는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생활도로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때문에 시민이 체감하는 일상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시는 포장 상태와 안전시설 관리 전반에서 안정적인 유지 수준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교통량이 많고 도로 구조가 복잡한 광역도시 특성을 고려하면 상시 점검 체계가 일정 수준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다.

국토부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도로정비기간을 운영해 전국 도로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춘계에는 각 관리기관이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추계에는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자치단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앙 합동평가단이 현장과 행정을 함께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도로법상 모든 도로다.

이장원 국토부 도로관리과장은 "도로는 모든 국민이 공평하게 누려야 할 기본 시설"이라며 "연중 지속적으로 도로포장,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철저히 정비해 일회성 점검이 아닌 상시 관리 체계를 확립해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이동권'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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