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출신으로 고려말 충신이자 대학자인 포은(圃隱) 정몽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는 4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사업회는 이날 포은 선생의 충효정신 선양사업을 위해 3천5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이사 및 회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욱 체계적이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또 올해부터 3년간 영천시로부터 충효문화수련원 운영을 재위탁 받아 관리·운영하게 된 사실과 포은 선생 일본사행의 외교적 성과를 기리는 기념비 건립 예산 1천660만원을 확보한 사실도 함께 보고했다.
사업회는 지난해 9월 재정경제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됐다. 지역 청소년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충효·인성·전통문화·역사탐방 등 인문정신 교육의 중심기관으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동재 사업회 이사장은 "공익법인 지정과 충효문화수련원 재위탁 운영, 포은 선생 기념비 건립 예산 확보 등은 사업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포은 선생의 숭고한 충효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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