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인 우리 가족, 서로의 '안심 보호자'가 되어주세요."
소방청은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서로의 안전을 챙기고 등록하는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행사 '안심하면 안심을 드립니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참여 가능한 이번 국민 참여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119안심콜 누리집(u119.nfa.go.kr)에 접속해 본인 또는 가족의 정보를 등록한 후 인증 화면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한우 안심 선물 꾸러미(5명)와 커피 쿠폰(2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119안심콜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기준 가입자가 105만 명을 넘어선 소방청의 대표적인 민생 체감형 정책이다. 기존에는 위급상황 시 구급대원에게 환자의 병력이나 투약 정보만 제공됐지만 이달 말부터는 화재 발생 시 피난을 돕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종합 안전 서비스'로 진화한다.
119안심콜에 가입된 국민은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의료와 화재 두 가지 상황에서 모두 보호 지원을 받게된다.
먼저 응급상황 시, 119상황실과 출동 대원이 사전에 등록된 병력 정보를 확인해 '맞춤형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을 제공한다.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또 이번에 확대되는 화재발생 알림은 등록 거주지에 불이 날 경우, 119상황실 체계(시스템)에 등록된 입주민(부모님 등)과 보호자(자녀)에게 즉시 문자나 전화로 화재 사실과 피난 방법을 안내해 준다. 이를 통해 자력 대피가 어려운 부모님이나 아동의 위험 상황을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119안심콜은 이미 1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선택한 검증된 서비스이자, 위급상황에서 내 가족을 지켜주는 가장 든든한 보험"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가입해 보호 지원을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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