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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호실적에 주가 급등…장중 1만8천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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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지주 2.11% 오른 17870원에 마감
'호실적' 달성에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 영향

대구 북구 iM금융지주 사옥. iM금융 제공
대구 북구 iM금융지주 사옥. iM금융 제공

iM금융지주가 장중 1만8천원을 돌파했다. iM금융이 지난해 충당금 부담을 해소하고 '호실적'을 거둔 데 더해 올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iM금융 주가가 상승 흐름을 탄 것으로 해석된다.

9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이날 iM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370원(2.11%) 오른 1만7천87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2014년 9월 12일(1만8천100원) 이후 약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iM금융은 이날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1만8천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iM금융 주가가 강세를 보인 건 직전 거래일인 지난 6일 오후 경영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해 iM금융의 당기순이익은 4천4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iM금융은 올해 상반기 4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소각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증권가는 iM금융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봤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iM금융 목표 주가를 1만9천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처리 마무리 등 그룹 차원의 실적 정상화와 함께 주주환원 정책 개선 속도가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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