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를 포함한 7개 국내은행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전략에 맞춰 청년들이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겨 자리 잡는 데 필요한 금융·생활 지원 모델을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iM뱅크는 최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부산·경남·광주·전북·제주 등 5개 지방은행, NH농협은행과 '지역 청년 이동·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재단과 이들 은행은 지역 청년의 이동부터 정착·성장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맞춤형 금융·생활 지원 모델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iM뱅크는 '대구시 협약 저금리 전세대출 지원' '청년 창업자에 대한 대출한도 우대' 등을 통해 청년 대상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초기 정착자금 지원 대출상품 출시' '대형 플랫폼 제휴를 통한 비대면 접근성 강화' 등으로 지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 3특' 국토균형발전 전략에 맞춰 수도권 중심의 청년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방으로 이동하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강정훈 iM뱅크 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 김성주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김원주 광주은행 부행장, 김은호 전북은행 부행장, 김호대 제주은행 부행장과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참석해 청년의 지방 정착 확대를 위한 금융·정책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iM뱅크는 청년 대상 금융상품과 현장 중심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면서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정부 정책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설계하고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금융의 역할을 다하는 것은 은행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지역 청년의 취업·창업과 경제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금융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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