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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 작가, 독일 뉘른베르크 광장서 설치미술·퍼포먼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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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부터…특정 장소 통해 시대정신 표현

김진혁, 장소의 시간, 퍼포먼스 2024, 이탈리아 로마.
김진혁, 장소의 시간, 퍼포먼스 2024, 이탈리아 로마.
김진혁, 장소의 시간, 퍼포먼스 2024, 이탈리아 로마.
김진혁, 장소의 시간, 퍼포먼스 2024, 이탈리아 로마.

김진혁 수묵현대미술가가 오는 23일부터 독일 뉘른베르크 광장에서 설치미술과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특정 장소와 자연물을 은유한 개념적 행위를 시도해오고 있는 작가는 이번에도 기념비적인 장소를 통해 지금의 시대정신을 작업으로 알릴 예정이다. 나무를 활용한 자연물 설치작품을 비롯해 작가의 몸과 천을 통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는 "뉘른베르크 광장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독일의 전범재판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며 "이러한 역사적 장소성을 가진 공간에서 현재 한국의 정치 사회 상황을 병치시켜, 은유한 몸짓과 설치작품으로 담론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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