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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5개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가 일손 부족 해소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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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서비스 강화, 지난해 임대 실적 2만119대 전년비 19.5% ↑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관계자들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관계자들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가 본격적 농번기를 앞두고 5개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2일 영천시에 따르면 서부 본소(청통)를 비롯 남부(대창), 동부(고경), 북부(화북), 중부(작산) 등 5개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56종, 1천37대의 농기계를 임대 운영하며 작물별·시기별 맞춤형 장비 제공으로 농가 일손 부족 해소의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임대 실적을 보면 2만119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9.5% 증가율을 보였다. 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농기계 임대사업이 실질적 보탬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천시는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5개 임대사업소 농기계 장비들에 대한 정비 상태 점검에 나섰다. 임대 수요 증가에 따른 장비 안전성과 가동률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운영 현황 확인 및 정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선제적 대응 조치다.

또 노후 농기계 교체와 신규 기종 확충을 통해 임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에서 농기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효율적 임대 지원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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