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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설 연휴 119신고 7천208건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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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 상담 신고 수요 증가… 전년 대비 일평균 33.3% 급증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 기간(2월 14일~18일) 동안 총 7천208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6일)와 비교해 일평균 1.8%(25건) 증가한 수치로 특히 구급 상담 신고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소방은 설 연휴 기간 일평균 1천441건의 신고접수 처리를 했으며, 세부 사항으로 화재 167건(일평균 33건), 구조 320건(일평균 64건), 구급 1,850건(일평균 370건), 구급상담 3,281건(일평균 656건), 안내 123건(일평균 25건), 기타 1,467건(일평균 293건)을 처리했다.

출동(안내) 건수 현황으로는 화재 18건, 구조 126건, 생활안전 96건, 구급 1천102건, 구급 상담 3천281건으로 지난해 대비 화재는 일평균 20.0%(0.6건), 생활안전 18.8%(3건), 구급 7.3%(15건), 구급 상담 33.3%(164건) 증가했다. 구조 출동은 16.7%(5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연휴를 대비해 대구 소방은 연휴 전부터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했다.

박정원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설 연휴는 소방 서비스 수요의 증가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안전 수칙 준수와 대구 소방의 철저한 대응이 맞물려 대형 사고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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