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대형 산불이자 산불 대응 2단계가 발령됐던 경남 함양 산불이 23일 오후 5시쯤 모두 진화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경남 함양 마천면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이날로 사흘째, 40시간 넘게 이어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진화율이 99%대에 달하고 있다"며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주불이 완전히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해당 산불은 지난 21일 밤 9시 10분쯤 발생했다. 이후 영향 구역이 100ha를 넘어가면서 지난 22일 오후 10시 반쯤 올해 첫 대형산불로 확대했다.
산림청은 강풍이 분 밤 사이에는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23일 들어 헬기 50여 대를 투입하는 등 진화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산림청은 이날 일몰 전 주불 진화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번 함양 산불로 산림 232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인 산불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소방 당국 등의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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