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이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3.0T를 도입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20일 MRI 도입 축복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도입된 마그네톰 비다 3.0T는 검사 과정 전반에 AI 자동 최적화 기능이 적용된 차세대 MRI다. 환자의 호흡 패턴과 체형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촬영 조건을 스스로 조정하며, 코일 인식 및 파라미터 자동 설정을 통해 검사자 숙련도에 따른 영상 편차를 최소화한다.
검사 시간 단축과 재촬영 감소로 이어져 환자의 검사 부담을 낮추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환자군에서도 보다 일관되고 신뢰도 높은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파티마병원의 MRI 역사는 1990년 2월 대구지역 최초로 Diasonics 0.064T 영구자석 MRI를 도입하며 시작됐다. 이후 1995년 Magnetom Vision 1.5T, 2008년 Magnetom Avanto 1.5T, 2016년 Magnetom Skyra 3.0T, 2020년 Architect 3.0T 장비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며 영상 진단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현재 대구파티마병원은 3대의 3.0T MRI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도입된 MRI 외에도 기존 2대 장비 역시 지난 9월 딥러닝 기반 AI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통해 검사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검사 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도입은 단순한 장비 교체가 아니라, AI 기반 정밀의료 시대에 맞춘 전략적 투자"라며 "앞으로도 첨단 의료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역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하며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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