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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광역철도 조속 추진해야"…군위 주민들도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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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주민 4천여명 서명 담긴 탄원서 전달…예타 조속 통과 촉구
대구 도심에서 통합 공항 30분 만에 연결…"공항 성공 위한 필수 교통망"

대구 군위군 주민 대표 4명은 26일 주민 4천여명의 서명이 담긴 주민 탄원서와 서명부를 김진열 군위군수에게 제출했다. 이들은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을 촉구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 주민 대표 4명은 26일 주민 4천여명의 서명이 담긴 주민 탄원서와 서명부를 김진열 군위군수에게 제출했다. 이들은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을 촉구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 주민들이 도심과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경북 의성군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장복동 군위군 이장연합회장 등 주민 대표 4명은 8개 읍·면 주민 4천여명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와 서명부를 26일 김진열 군위군수에게 전달했다.

주민 대표들은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지역 주민 생활권 확대와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의 성공을 위한 필수 교통망"이라며 "대구시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도 주민들의 염원이 충실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서대구역~군위군 소보면(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의성역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 기반 시설이다.

이 철도망이 구축되면 대구와 경북 주요 도시를 환승 없이 연결해 광역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군위군은 철도망이 구축되면 대구 도심에서 통합공항까지 30분이면 오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부선 및 중앙선과 연결돼 남북 교통축을 보완하고 지역 간 이동성과 연결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와 경북도, 구미시, 군위군, 칠곡군, 의성군 등 6개 지자체는 27일 칠곡군 북삼역에서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대구~경북 광역철도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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