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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상순·서경덕 교수 손잡았다…'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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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과 공동 제작…5분 분량 영상
3·1운동 정신, 노래로 계승하자는 취지 담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3·1운동 정신을 노래로 계승하자는 취지의 영상을 공개했다.

KB금융그룹은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져오던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 노래에 음악감독 정재일, 가수 박정현, 전 피겨선수 김연아 등과 함께 새로운 선율을 입히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2019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KB금융그룹과 공동 제작한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영상은 5분 분량으로, 유튜브(https://youtu.be/JFE98r692H4)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음원 제작에는 음악감독 정재일과 가수 이적, 이상순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진행된 '노랫말 공모전'에서 최우수 노랫말로 선정된 한성일 씨의 가사에 정재일 감독의 더욱 깊어진 편곡과 가수 이적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더해 독립운동가들이 끝내 누리지 못했던 '보통의 날'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를 담아냈다.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 교수는 "이번 노랫말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2천 여 건이 접수됐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서 교수와 이 씨가 많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한 이화여고를 방문해 과거 유관순 노래, 삼일절 노래 등을 짚어 보는 내용이 담겼고, 작사한 한성일 씨도 출연해 작사 과정을 소개했다.

서 교수는 "다앙한 문화 콘텐츠 중 노래와 영상을 통해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국내·외에 알리는 건 지금 살고 있는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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