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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지원 확대하는 거래소…부산 한부모·조손 가정에 1.9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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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생활 지원…연간 240만원 지급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 기부를 넘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기 후원 프로그램이 늘어나며 교육·정서 지원을 병행하는 지속형 지원 모델이 자리 잡는 모습이다.

19일 거래소는 한부모·조손가정 아동의 안정적인 생활과 학습 지원을 위해 1억9000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상호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과 조유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후원금은 한부모가정 등 결연아동 70명의 학습·생활 지원에 사용된다. 아동 1인당 연간 240만원(월 20만원)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결연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선물 전달, 문화체험 등 정서 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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