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와룡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 우려 속에 긴급 대응이 이뤄지며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진화됐다. 당국은 초기 단계에서 주민 대피를 권고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22일 오후 3시 14분쯤 안동시 와룡면 가구리 산77 일대 야산에서 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마을 뒤편에서 시작돼 화선 길이 약 70m 규모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됐다.
산림·소방 당국은 즉시 진화 작업에 착수했다. 현장에는 헬기 5대가 투입됐으며, 안동 신속대응팀과 봉화·의성 산불진화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도청 구조대도 안동소방서에 전진 배치돼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불이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동시는 인근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장소로의 대피를 권고했다. 안내 방송과 문자 등을 통해 신속한 이동을 독려했다.
당시 기상은 흐린 날씨 속 기온 17도, 습도 15%, 남서풍 초속 3m로 건조한 환경이 이어졌다.
산불은 오후 4시 기준 주불이 진화되며 큰 피해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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