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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기술력 하나로…한국전력기술, '엔지니어링솔루션본부'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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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본부별 기술 역량 통합해 시너지 극대화 추진
표준기술문서 내재화 및 세대 간 기술 전수 체계 구축
에너지 환경 변화 대응 위한 기술 중심 조직 전환 가속

지난 24일, 한국전력기술은 엔지니어링솔루션본부 신설 이후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
지난 24일, 한국전력기술은 엔지니어링솔루션본부 신설 이후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이 엔지니어링솔루션본부 운영을 본격화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소 설계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한전기술은 지난 24일 엔지니어링솔루션본부 신설 이후 첫 기획 회의를 열어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그동안 각 사업본부 산하에 분산돼 있던 기술 역량을 독립시켜 설계와 엔지니어링 핵심 기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뤄졌다. 부서 간 기능 연계를 강화해 유기적인 기술 통합을 추진하고 사업 수행의 효율성과 기술적 일관성을 높여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천 본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기술 중심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실행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주요 방안으로는 ▷표준기술문서의 가치 내재화 ▷세대 간 단절 없는 기술 전수 시스템 구축 ▷분야별 기술 교류 활성화 등이 꼽혔다. 이를 통해 조직 전체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김광표 엔지니어링솔루션본부장은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소 설계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술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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