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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된다는 말 대신 해답 찾았다" 구미시, 행안부 적극행정 최고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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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평가 이어 적극행정까지 2관왕…시정 운영 역량 입증
'파격 보상'으로 공직문화 개조…특별승급·국외연수 인센티브 강화
면책보호관·소송비 지원 도입…공무원 소신 행정 뒷받침

경북 구미시청 전경
경북 구미시청 전경

경북 구미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연이어 성과를 내며 시정 전반의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기관 노력도, 이행성과, 시민 체감도 등을 종합 분석해 진행됐다. 구미시는 실행계획 수립부터 성과보상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직사회 내부 변화를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소극적인 업무 관행을 깨기 위해 인센티브 중심 운영체계를 강화했다. 우수공무원 선발 확대, 특별승급과 근무성적 가점, 국외연수 기회 제공 등으로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도 도입해 일상적인 개선 노력까지 보상 체계에 반영했다.

전 직원 대상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로 현장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단순 제도 도입을 넘어 실제 업무 방식 변화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면책보호관 지정과 소송비 지원,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으로 공무원의 부담을 줄이고 정책 추진의 불확실성을 낮췄다.

이 같은 노력은 규제 개선과 협업 행정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졌고,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된 점이 최고등급 획득의 배경이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불편을 자신의 일처럼 고민한 1천800여 공직자의 노력 덕분"이라며, "성과 보상과 소신 있는 행정 보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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