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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ISA 고객 유치 경쟁 격화…삼성증권도 봄 맞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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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등 ISA 고객 유치 마케팅 잇달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둘러싼 증권사 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절세 혜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계좌를 중심으로 고객 유치 경쟁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ISA 다시 봄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 'Welcome' ▲복귀 고객 대상 'Re-start' ▲기존 고객 대상 'Level-up' ▲국내주식 거래 고객 대상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일정 금액 이상 순입금 시 상품권을 지급하고, 국내주식 거래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신규 고객이 계좌 개설 후 일정 금액 이상을 입금하면 상품권이 제공되며,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는 순입금 규모에 따라 최대 60만원 수준의 리워드가 지급된다. 국내주식 거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근 금융투자업계에서는 ISA 계좌를 활용한 고객 유치 경쟁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절세 혜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ISA 계좌를 중심으로 한 자금 유입이 빠르게 확대되자 증권사들도 고객 유치에 나선 것이다.

주요 증권사들은 수수료 우대와 현금성 리워드 등을 내세워 자금 유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대신증권 역시 ISA 계좌를 대상으로 순입금 및 투자 금액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관련 경쟁에 가세했다. 이벤트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 모두에게 5천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잔고는 오는 6월 말까지 유지해야 한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중개형 ISA는 국내외 주식과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으면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 계좌"라며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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