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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글로벌 현장학습 재선정…호주서 16주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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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산업체 연계 실습…학점 인정·체류비 일부 지원
2005년부터 미국·캐나다 등 국제현장 경험 축적

안동과학대 전경. 매일신문DB
안동과학대 전경. 매일신문DB

안동과학대학교가 해외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넓히게 됐다. 실무와 어학을 결합한 장기 해외학습 기회를 통해 취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안동과학대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대 학생들이 국제 산업 환경에 맞는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하반기 호주 제임스 쿡 대학교에서 어학 교육과 현지 적응 과정을 거친 뒤 산업체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현장학습 기간은 약 16주로, 교육 이수 시 학점이 인정된다. 체류와 교육에 필요한 비용도 일부 지원된다. 단순 연수가 아닌 현지 산업체와 연계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

안동과학대는 2005년 처음 해당 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미국과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학생들의 해외 실습을 꾸준히 이어왔다.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프로그램 수행 역량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은 "학생들이 해외 실무 경험을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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