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중환 대구시의원,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설퇴소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기반 강화… 30일 처리 전망

하중환 대구시의원(달성군1·사진)은 제324회 임시회에서 '대구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시설 퇴소 이후 자립을 시작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강화에 나섰다.

'가정 밖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은 모두 보호시설 퇴소 후 자립을 시작하나, 시설 유형과 소관 부처에 따라 지원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들 모두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퇴소 후 매달 50만원씩 최대 5년간 자립수당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 소관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1천만원 이상의 자립정착금을 지원받는 반면, 성평등가족부 소관 청소년복지시설을 퇴소한 '가정 밖 청소년'은 자립정착금 지원이 지자체 재량에 달려 있다.

결과적으로 지역별 지원 격차가 생기고 있으며, 대구시를 포함한 다수의 지자체에서는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자립 초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하중환 시의원은 가정 밖 청소년이 시설 퇴소 이후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위법에 맞춘 청소년복지시설의 범위 확대 ▷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자립지원 근거 마련 ▷가정 밖 청소년 지원사업 수탁기관 범위 확대 등이 포함됐다.

하 의원은 "가정 밖 청소년은 보호시설을 떠나는 순간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만큼, 초기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자체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밖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문화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전망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방부 산하 전쟁기념사업회가 6·25 전쟁을 중국의 '항미원조' 시각에서 해석하자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자, 이에 대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전력기기주가 하반기 반등 가능성에 대한 관심 속에 조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의 수주잔고는 ...
안산의 한 중학교에서 2학년 A군이 동급생 B군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B군은 자상을 입고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