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월 2일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사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다. 정 대표가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개소식에 이어 경북까지 연이은 '험지 공략' 행보를 보이면서 6·3 지방선거 대구경북(TK) 득표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30일 민주당에 따르면 정 대표 등 당 지도부는 5월 2일 오후 경북 포항에 있는 오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방문한다. 개소식은 내빈 축사와 캠프명 공개 퍼포먼스, 후보자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 후보는 앞서 발표한 '경북 대전환 10대 광역공약'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여당 대표의 지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앞서 정 대표는 대구의 김 후보 개소식에서도 "대구 선거 승리를 위해 당은 김부겸이 원하는 대로 안성맞춤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개소식을 앞두고 오 후보는 "6전 7기 오뚝이 정신으로 새로운 경북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여정에 나섰다"며 "지난 30년 간 일당독점으로 망가진 경북의 현실을 이재명 대통령 직통 도지사가 되어 김부겸 대구시장과 함께 바꿔가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 후보와 함께 포항 죽도시장 민생현장도 방문한다. 오 후보 측 관계자는 "약 1시간 정도 시장에서 상인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의 파격적인 지원 아래 TK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2018년 결과를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2018년 제7회 지선 때 TK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을 포함해 광역의원 14명, 기초의원 100명을 배출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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