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을 차량으로 치고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난 7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를 2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쯤 안성시 봉산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 B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를 받는다.
사고 당시 B씨는 보행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당한 B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친 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나 약물을 투여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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