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등 경북지역 노동단체들이 7일 이용기 경북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김태영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장, 송무근 민주노총 포항지부장 등 192개 단위 노동조합 대표자들은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이 평등하고 올바른 땀의 가치를 아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주기를 기원하며 이용기 후보의 교육철학을 믿는다"고 밝혔다.
이용기 후보는 1966년 경북 청도군에서 태어나 대구상업고등학교·계명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사회 및 평생교육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부터 2024년까지 영덕여자중·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으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 및 민주노총 경북본부 수석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노동단체 측은 "교육현장이 아이들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치면서도 정작 연차 사용, 정당한 수당 지급 등 노동자의 권리를 실천하지 않고 있다"며 "학교가 아이들의 미래를, 그들의 희망을 담보할 수 있도록 경북교육도 진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의 교육부문에는 많은 독소조항이 있었지만, 많은 이들이 침묵할 때 이용기 후보가 독소조항 폐기를 위해 싸워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김태영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장은 "노동을 존중하고 현장의 제대로된 목소리를 교육행정에 반영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는 이 모든 걸 평생 실천해오며 이번 선거에서 정책과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는 이용기 후보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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