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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가치를 더해' 서한, 창립 55주년 맞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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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지난 8일 본사 5층 그랜드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한 제공
서한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지난 8일 본사 5층 그랜드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한 제공

서한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지난 8일 본사 5층 그랜드홀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 구성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장 발자취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장기간 회사 발전에 기여해 온 임직원들에 대한 근속 포상이 진행됐으며, 조직 구성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프로그램도 함께 이어졌다. 더불어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 경쟁력을 인정받은 협력업체 10곳을 우수 협력사로 선정하며 상생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업체 선정은 지난 2021년 이후 여섯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건축·토목·기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선정된 우수 협력업체는 총 80개사로 늘어났다.

창립 55주년을 맞은 서한은 올해 수주 목표를 2조2천억원으로 설정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수주액 1조6천24억원, 매출 6천4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창사 이후 가장 높은 수주 실적으로,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축적된 시공 경험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 능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무 지표 역시 뚜렷한 개선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순이익 또한 큰 폭으로 확대됐다. 부채비율도 크게 낮아지며 재무 건전성이 강화됐다.

사업 포트폴리오도 꾸준히 확대해가고 있다. 공공 인프라 분야에서는 대구교통공사가 추진하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 엑스코선 관련 공사를 비롯해 대전교통공사 도시철도 사업 등에 참여하며 실적을 쌓고 있다. 주택 부문에서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정비사업, 자체 공동주택 사업 등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역시 도시철도 연축차량기지 건설공사, 차량사업소 경정비시설 개량사업공사 등을 수주했다.

정우필 서한 대표이사는 "지난 55년 동안 한 걸음씩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협력사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경험, 그리고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더 큰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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