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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한동대,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춘계리그서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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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와 한동대, 금오공대와 경일대 제쳐
2부리그선 대구대, 대구한의대가 승전고

경북대 러닝백 이효원이 9일 군위에서 열린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춘계리그 첫째 주 경기 도중 금오공대 진영을 돌파하고 있다.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 제공
경북대 러닝백 이효원이 9일 군위에서 열린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춘계리그 첫째 주 경기 도중 금오공대 진영을 돌파하고 있다.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 제공

경북대와 한동대가 '2026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춘계리그(2026 대구시장배 봄철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전)' 1부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다. 2부리그에선 대구대와 대구한의대가 승전고를 울렸다.

경북대는 9일 군위 종합운동장에서 금오공대를 67대0으로 대파해다. 러닝백 이효원과 리시버 김강민 등을 앞세워 아직 1부리그에 적응하지 못한 금오공대를 무너뜨렸다. 경북대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리그에서 9연승을 질주했다.

대구대 러닝백 김범진(44번)이 10일 대구한의대 구장에서 열린 2026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춘계리그 2부리그 첫째 주 경기 도중 계명대 중앙으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 제공
대구대 러닝백 김범진(44번)이 10일 대구한의대 구장에서 열린 2026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춘계리그 2부리그 첫째 주 경기 도중 계명대 중앙으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 제공

한동대도 첫 승을 거뒀다. 한동대는 쿼터백 박병윤과 리시버 유동윤이 4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합작하는 등 14대6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주전 3명이 크게 다친 경일대가 경기를 포기하기로 결정, 대회 규정에 따라 한동대의 1대0 기권승이 선언됐다.

지난해 춘계 2부리그 우승팀 대구대는 10일 대구한의대 구장에서 계명대를 30대0으로 제쳤다. 리시버 박상훈, 러닝백 김형준과 김범진 등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대구한의대는 이날 영남대에 21대7 역전승을 거뒀다. 키커 김성현이 3점짜리 필드골을 2개 성공시킨 게 변곡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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