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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광역의원 청년오디션 출신' 허지훈·김예영·주호동 TK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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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10명 중 9명 비례 당선권 공천
TK 1~3위 활약상 주목

국민의힘은 지난 3 28일 서울 아싸아트홀에서
국민의힘은 지난 3 28일 서울 아싸아트홀에서 '광역의원 비례대표 청년 공개 오디션'을 개최해 지역별 우승자 10명을 선발했다. 국민의힘 TV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국민의힘 소속 청년 정치인들이 대거 광역의회에 입성할 전망이다. 중·장년층이 대다수인 광역의회에 이들이 신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1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3월 열린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에서 서울·인천·강원·충남·대구·부산·경북·경남·제주 등 9개 지역 우승을 차지한 청년 정치인들이 각 지역 광역의회 비례대표 2번을 받아 사실상 당선권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의회의 경우 아직 비례대표 명단이 발표 전이나 당선권 합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경북(TK)에서는 오디션 우승자인 주호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청년위원장과 허지훈 국민의힘 부대변인이 각각 대구시의회·경북도의회에 입성할 전망이다.

특히 경북의 경우 오디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청년들도 기초·광역의회 비례대표 공천장을 거머쥐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에서 2위를 차지했던 박윤경 아나운서는 고향인 구미시의회 비례대표 1번을 낙점받았고, 이어 3위를 기록한 김예영 경일대 스포츠복지학과 교수는 허 부대변인에 이어 경북도의회 비례대표 3번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에서 오디션 2·3위를 기록한 김범준 ㈜준앤파트너스 대표와 이신 비서관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만 29세로 민선 이후 역대 최연소 경북도의원에 도전하는 허 부대변인은 "이번 청년 오디션은 앞으로 우리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보여준 것이고, 실제 공천을 받으면서 결과로도 입증됐다"며 "이번 선거를 계기로 많은 청년들이 정치 무대에 들어올 수 있도록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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