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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레이더] 현역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 "시민 1인당 30만원 지원금 지급"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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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전체 예산의 2% 수준…"9월 추경 통해 연내 지급 가능"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

현역시장으로 오는 6·3 지방선거에 4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13일 "6개월 이상 문경시에 주소를 둔 시민 6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씩 총 192억원 규모의 '문경사랑튼튼지원금'을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9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올해 안에 시민들에게 모두 지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의 배경에 대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은 감소하고 있다"며 "문경 안에서 돈이 돌게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형마트와 외부 소비 유출을 줄이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직접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지역화폐를 활용한 소비 진작 정책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192억원은 문경시 전체 예산 1조550억원의 2%가 채 되지 않는 수준"이라며 "올해 국세 증가로 추가 확보된 교부세 300억원 가운데 일부와 이월·불용 예산 재편성, 불요불급 사업 구조조정, 지역화폐 국비 지원 등을 연계해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신규 채무 발행이나 재정 악화 우려는 결코 없을 것"이라며 "문경시는 지금까지 지방채 0원의 건전 재정을 유지해 왔고 앞으로도 건전 재정을 유지하면서 시민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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